18, 20일 휴업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베뉴를 만드는 울산3공장이 반도체 수급 문제로 오는 18일과 20일 휴업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3공장이 생산 가동을 중단하는 이유는 에어백 컨트롤 관련 반도체 재고 부족 때문이다.
투싼, 넥쏘 생산라인도 같은 문제로 17~18일 휴업한다. 앞서 6일과 7일에는 포터 생산라인이 휴업한 바 있다.
지난달에도 아이오닉 5와 코나 생산라인이 구동 모터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휴업한 바 있다.
[울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