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12일간 진행…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 명품-스포츠-생활용품 등 300개 브랜드 동시 참여
롯데아울렛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를 펼친다.
롯데아울렛에서는 19일(수)부터 30일(일)까지 12일 동안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아울렛 최대 행사로, 300여 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해 기존 할인율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형 행사다. 대표 브랜드로는 몽블랑, 골든듀,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타미힐피거, 산드로, 지고트 등이 있다.
최근 들어 따뜻해진 날씨로 한강공원, 놀이시설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간 얼어붙었던 소비심리도 함께 풀리면서 4월 롯데아울렛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또한 롯데아울렛 내 해외 편집숍 브랜드 ‘롯데탑스(TOPS)’는 메가 세일 기간 중 19일(수)과 매주 토, 일요일 5일간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기흥점, 김해점 등 총 17개 점포에서 기존 할인가에 5∼10% 추가 할인을 더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생활용품 교체나 침실에 변화를 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리빙 행사도 있다. 광명점에서는 20일(목)부터 31일(월)까지 3층 행사장에서 주방 및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테팔’의 믹서기, 블렌더, 핸디 청소기 등 150여 개 인기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가구 브랜드 ‘템퍼’와 ‘씰리’가 입점된 아울렛 점포에서는 매트리스 진열 상품들을 30∼55% 할인한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파주 주라기 공룡전
메가 세일 행사 외에도 롯데아울렛은 최근 ‘중고·리퍼브’ 상품도 망설임 없이 구매하는 실용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더 알찬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리빙 리퍼브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국내 최대 규모인 350평의 중고 리퍼브 전문숍 ‘올랜드’와 롯데하이마트의 상설 할인매장인 ‘가전 아울렛점’ 등을 운영해 실용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올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딤채, 캐리어, 필립스 등 가전상품군부터 한샘, 삼익, 핀란디아 등 가구까지 다양한 리빙 상품을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올 2월부터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이천점에 가전 상설 할인매장인 ‘가전 아울렛점’을 선보이고 가성비 브랜드 제품, 이월상품, 진열상품 비중을 대폭 늘려 6000여 개의 가전제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는 컴퓨터, 노트북 등 정보기술(IT) 기기 등을 주로 취급하는 ‘프라이스 홀릭’을, 광명점과 파주점에서는 가전, 생활용품, 장난감 등을 취급하는 ‘리씽크’ 등을 운영해 다양한 리퍼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교점 소년 피자 전경
기흥점에서는 ‘빵지순례자’들의 인기 베이커리로 홍종흔 제과명장이 운영하는 군포 한옥 빵집 ‘홍종흔베이커리’와 합정동, 한남동 등 MZ세대의 힙플레이스에서 공간 재생이라는 독특한 인테리어 콘셉트로 유명한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앤트러사이트’를, 광명점에서는 테린느, 스콘 등으로 유명한 도곡동 인기 디저트 카페 ‘플레어비’를 만나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호설 수도권 2지역본부장은 “최근 소비 심리가 크게 회복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휴일인 부처님오신날에 맞춰 롯데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번 메가 세일을 부처님오신날에 맞춰 앞당겨 시작하게 됐다”며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들을 마련했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위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