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1.5.20/뉴스1 © News1
서울시는 ‘서울형 거리두기’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계속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20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4월 이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방역수칙 조정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협의를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숙학교 내 ‘자가검사키트 도입’에 대해서도 “기숙학교 자가검사 키트 도입과 관련해 계속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완료되는 대로 도입여부 등에 대해 말씀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