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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논의 중” 2AM, 7년만에 완전체 컴백하나

입력 | 2021-05-21 00:44:00

그룹 2AM© News1


그룹 2AM이 올해 7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할 조짐이다.

20일 2AM 멤버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미스틱 스토리 등에 따르면 2AM은 올해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논의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들은 이날 뉴스1에 “앨범 발표를 긍정 논의 중”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앨범 제작은 멤버들의 소속사가 아닌 배우 전지현 등이 소속된 문화창고가 맡을 예정이며,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2AM은 지난 2008년 박진영이 제작한 보컬 그룹이다. 2AM은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JYP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멤버들 각자의 길을 걸었다.

멤버들은 전속계약 종료 당시 “2AM은 해체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멤버들 역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회가 되면 완전체 앨범을 발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내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