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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맛 더한 주꾸미볶음[바람개비]
입력
|
2021-05-21 03:00:00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모양은 문어와 비슷하나 다리가 짧고 몸이 작은 죽금어(竹今魚)가 나온다. 문어과인 주꾸미는 낙지 대용품처럼 여겨진 적도 있었지만 요즘은 주꾸미 자체로 맛과 쫄깃함을 인정받고 있다.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다. 삶아 쫄깃한 맛을 그냥 즐겨도 좋고, 매콤한 양념장에 불맛을 더해 볶음으로 먹은 뒤 남은 양념에 밥까지 비비면 그야말로 행복한 마무리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