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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더마 스킨케어 ‘순초약방’ 론칭… “신생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성분”

입력 | 2021-05-21 13:29:00

자연 유래 천연성분 검증 통해 제품 완성
스킨케어 제품 3종 출시




유한건강생활은 프리미엄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자연 유래 천연성분에 과학적 효능을 더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스킨케어 제품 3종으로 구성됐으며 아기부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순초약방은 자연 원료를 찾아 올바른 원칙으로 순하게 담아낸 온 가족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천연 원료를 재해석해 세상 모든 여린 피부에게 전하는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 이름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전 제품 자연 유래 성분이 96% 이상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거치고 화장품 성분 안전지수인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성분만 사용한다고 유한건강생활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전용 안전 기준인 ‘순초 더제로(THE ZERO)’를 통해 전 원료 속 숨은 성분까지 검사해 안전한 화장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한다.

순초약방 관계자는 “인공향료나 에센셜 오일에서 나올 수 있는 알레르기 26종과 보존제, 금속제 등 총 33가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으로 검증했고 EU가 지정한 내분비계 교란 의심 물질 14종에 대한 검증을 완료해 제품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성분 검증 뿐 아니라 100년에 걸친 유한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활용해 ‘올리브잎’에 담긴 기능성 성분을 추출·정제했고 이를 통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고유의 향기를 구현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한 제품은 순초약방 올인원 크림과 순초약방 퀵 수딩 젤, 순초약방 베이비 탑투토 워시 등 3종이다. 가격은 2~3만 원대로 책정됐다. 뉴오리진 온라인몰과 직영매장에서 판매되며 멤버십 전용 혜택도 운영한다.

정경인 유한건강생활 본부장은 “순초약방은 민감하고 여린 피부 때문에 아무거나 바르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를 완성했다”며 “유한 천연물 전문가들이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순초약방은 신생아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