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로 ‘그래미 어워즈’에 다시 도전한다.
슈가는 2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버터’ 간담회에서 “그래미를 받고 싶다는 생각은 유효하다”면서 “‘버터’로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버터’ 곡 작업에 참여한 RM 역시 “그래미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8월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로 지난 3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