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洪에 증여한 10만주 회수”
아모레퍼시픽은 서경배 회장 장녀인 서민정 뷰티영업팀 과장(30·사진)과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36)이 이혼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지 8개월 만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며 “서로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홍 총괄은 보광그룹 창업자 홍진기 회장 3남인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으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조카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