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2기 국민기자단 발대식과 팸투어를 가졌다.
관리원은 4월 공개모집을 통해 20¤60대의 다양한 연령·지역·직업을 가진 20명의 국민기자단을 선발했으며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자단은 앞으로 7개월 동안 기후변화 등에 따른 산림, 수목원·정원의 가치 등을 알리게 된다. 또 수목원관리원 소속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도 만들 예정이다. 콘텐츠는 수목원관리원 공식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kiam1)에 수시로 업로드된다.
팸투어에서는 ‘물빛따라 풀빛따라’ 교육해설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사전에 주어진 미션을 취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과 팸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실내 안전거리 유지, 방역 담당자 지정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