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다음 달 6일까지 경북의 문화와 예술, 관광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온라인 홍보단 ‘G토리’를 모집한다. G토리는 Gyeongsangbuk-do의 앞글자인 G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경북의 스토리를 풀어 나간다는 뜻을 담아 지었다. G토리는 앞으로 경북도가 개설할 유튜브 채널(G토리)을 통해 도내 문화와 예술, 관광, 체육, 인물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내 거주자 가운데 경북의 문화와 예술뿐 아니라 주요 정책에 관심이 있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경북도는 사업 추진 의지와 미디어 활용능력, 콘텐츠 수행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G토리를 선발하고 다음 달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개인과 팀으로 나뉜 네이버 폼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