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 2021년 2학기에 참여할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현대차가 2016년 민간 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어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는 미래 자동차 학교 중등교사 홈페이지에서, 초등학교는 초등교사 홈페이지에서 이달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