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 어린이집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 News1 DB
세종시 한 어린이집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소담동 소재 한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오전 9시 기준, 세종 417~436번)이다.
지난 22일 해당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확진자가 급증했다.
이들 외에 동거가족이나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는 이날 오전 중 예정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검사 대상자 수를 200~3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