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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글로벌 엠버서더 블랙핑크 지수, 엘르 아시아 4개국 6월호 커버 장식

입력 | 2021-05-24 16:24:00

사진제공=엘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블랙핑크의 지수가 패션 매거진 ‘엘르’ 아시아 4개국의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 홍콩을 비롯해 싱가폴, 태국, 인도 4개국의 6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것. 지수는 또한 엘르 코리아, 대만 6월호에 실린 화보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총 두 가지 버전의 더블 커버로 발행하는 이번 엘르 아시아 4개국 커버 화보에서 지수는 간결한 블랙 드레스에 베레를 쓴 우아한 여인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모던한 블랙 룩에 뱅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베스파 스쿠터에 앉은 채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엘르 싱가포르의 경우, 2종 커버 중 독점 흑백 커버를 발행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엘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지수는 이번 화보에서 디올 2021 가을 컬렉션을 근사하게 소화하며 경쾌한 체크부터 강렬한 레오퍼드 패턴, 블랙 앤 화이트 룩 등의 콘셉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