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KAIST 인공지능(AI)대학원과 ‘초창의적 AI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초대규모 AI 연구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10일 서울대와 공동연구센터 설립 계획을 밝힌 데 이어 두 번째 산학협력이다.
초대규모 AI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AI의 학습 능력 등 성능을 향상시킨 차세대 AI다.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스토리와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고품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