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게티이미지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다년간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쌓아온 ‘사이버대’가 뉴노멀 시대 언택트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사이버대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학·석사 학위뿐만 아니라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은 물론이고 직장인, 주부, 은퇴자 등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고 있다. 특히 많은 직장인들이 현업에서의 전문성을 쌓거나 ‘제2의 직업’을 찾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사이버대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또 미래 시대에 필요한 커리큘럼의 ‘융합전공(소프트웨어교육 전공, 크리에이터 전공, 코칭 전공, 국방기술 전공)’ 제도를 신설해 주전공이 아닌 분야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유연한 학사 운영을 선보인다. 재학생들은 융합전공별 교육과정에서 30학점 이상 수강해 해당 분야의 전공 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11개 학부 38개 학과에 1만67885명.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많은 학생 수를 자랑한다. 전임교원 수는 물론이고 이들의 강의 담당 비율, 또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 9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이 맞춰 개편했다.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화상세미나 시스템을 마련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학생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이버대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중도탈락률을 나타낸다. 한양사이버대는 학업코치 프로그램 도입해 수강신청, 개강, 시험, 휴학 등 학사일정 시기별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21%에 달하던 중도탈락률이 14%까지 떨어지는 높은 성과를 보여줬다.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 중심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교육과정은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평생교육 및 재교육, 직업교육에 초점을 맞춰 각 학부·학과에서는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과목을 구성하고 전공교과목 이수와 연계한 자격증·수료증 취득과정을 운영 중이다. 언어별 어학능력시험이나 번역사 자격증,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창업지도사 수료증, 산업안전기사 등 직무 분야 관련 자격증, 노후 대비 실용적인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대학다운 미래대학’을 표방하며 경희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양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사회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단기 교육과정인 ‘경희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희 나노디그리는 현재 △뚜레쥬르 제과·제빵사 직무 역량 과정 △문화 간 소통 역량 인증 과정 △군 역량 강화 인증 과정 △실무 한국어 인증 과정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창직 과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