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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3배 풍미 ‘트리플 치즈버거’ 재출시

입력 | 2021-05-25 14:34:00

작년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
6월 30일까지 한정 판매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은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가 다시 판매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7일 ‘트리플 치즈버거’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한정 기간 판매된 트리플 치즈버거는 순 쇠고기 패티 3장과 치즈 3장, 피클, 양파, 머스터드, 케첩 등이 어우러져 고기와 치즈 풍미를 극대화한 버거 메뉴다. 패티의 육즙과 진한 치즈 맛이 특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한 달 만에 100만개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 한정 판매 이후 재출시 요청에 따라 다시 선보이게 됐다. 다만 올해도 트리플 치즈버거는 한정 기간만 판매된다. 판매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특히 점심 할인 패키지인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돼 보다 저렴하게 트리플 치즈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트리플 치즈버거가 식재료부터 조리법과 조리 기구 등 버거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업그레이드한 브랜드 이니셔티브 ‘베스트버거’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라고 소개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트리플 치즈버거를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3배 풍부한 풍미로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트리플 치즈버거와 함께 더욱 맛있는 경험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