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코로나19 속 비대면 영업 성과… ‘마스터즈 클럽’ 7명 선발

입력 | 2021-05-27 03:00:00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마스터즈 클럽’ 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이 힘든 상황에서 삼성화재 모바일 서비스 등을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25일 삼성화재는 “지난달 ‘고객만족대상’ 수상자로 7명의 설계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은 지난해 실적과 고객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험설계사를 선정하는 삼성화재 내부 행사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고객만족대상’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 챔피언 등 보험설계사의 등급을 나눠 수상하던 기존의 운영방식을 바꾼 것이다. 대신 ‘마스터즈 클럽’으로 통합해 우수한 성과를 낸 소수의 보험설계사를 클럽 멤버로 선정하기로 했다.

올해 마스터즈 클럽 멤버로는 △손순자 RC(춘천지역단) △허지연 RC(강릉지역단) △신영단 RC(거제통영지역단) △윤혜상 RC(남부사업단) △김성화 RC(부산사업부) △엄명순 RC(서울중앙지역단) △정민규 RC(전남사업단) 등 7명이 선발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들 7명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설계사들은 삼성화재의 모바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는 2019년부터 모바일을 활용해 평일 저녁, 주말에도 보험 상담부터 가입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고객들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담당 보험설계사를 만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수상자들은 “고객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들에게 보험의 가치를 전하고, 고객 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 기자 payb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