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방문객들이 전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엿 볼수 있는 이 전시회는 30일까지 열린다.
‘먼 옛날 밖에 나갈 수 없었던 날, 네모난 창문이 그대로 풍경화가 되었다’
- 아카세가와 겐페이의 ‘사각형의 역사’ 중에서
이번 전시회는 360여개 업체가 참여해 4개 홀에 다양한 테마관이 마련됐습니다. A홀은 리빙 트렌드를 보여주는 ‘가구, 인테리어’, B홀은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안하는 ‘홈 텍스타일 및 데코레이션 용품’을 전시했습니다.
C홀은 스마트홈을 위한 ‘IoT 가전 및 욕실, 마루 제품’과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키친·다이닝, F&B, 레저, 키즈리빙, 패션’으로 꾸며졌습니다. D홀은 ‘풍화, 아세안의 빛’을 주제로 키네틱 미디어아트를 선보입니다.
글·사진=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