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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나를 찾아… [퇴근길 한 컷]

입력 | 2021-05-26 16:19:00


‘신축년 하안거 결제 법요식’을 마친 스님들이 26일 강원 평창군 월정사에서 포행(산책)을 하고 있다. 하안거(夏安居)는 승려들이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 3개월간 한 곳에 머무르며 일제 외출을 금하고 수행에 전념하는 것을 이른다.

올해 하안거는 26일부터 전국 100여개 선원에서 수좌 2000여 명이 정진에 들어간다.

평창=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