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하이앤드 천년가
《 경기 이천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됐다. 더불어 2월 SK하이닉스 M16 이천공장이 준공을 마치는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명실상부 첨단산업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M16 이천공장은 SK하이닉스가 국내외에 보유한 생산시설 중 최대 규모로 2025년까지 총 30조 원의 예산을 편성해 약 6만 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이천시 내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신세계 등을 비롯한 21개의 대기업과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에이스침대 등 총 1만7000여 개 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젊고 생산성이 있는 비즈니스 수요는 4만여 명에 육박한다.》
다양한 개발 호재로 시세차익 기대
늘어나는 인원 수용할 임대시설 절실
한편 이천시는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약 82%를 차지하는 주택 노후화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이천 도심권 내 신규 오피스텔이 다수 공급됐으며 현재 공실 없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지역 내 공급 가뭄과 최고의 입지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 담당자는 “이천은 기존 주거시설이 노후한 데다 전통적으로 신규 분양이 뜸한 이른바 공급 가뭄 지역으로 앞으로 나올 물량도 많지 않다”며 “이천에서 보기 드문 전 가구 복층 구조의 혁신설계에 주변 대비 3000만∼4000만 원 저렴한 분양가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도보 거리에 이천종합터미널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대로(국도 42호선), 국도 3호선 등이 인접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도 반경 2km 내에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시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천프리미엄아울렛, NC백화점, 하나로마트, 관고전통시장 등 쇼핑시설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CGV, 안흥지, 시청, 우체국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중부내륙고속철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신둔∼이천∼부발 역세권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중리지구 개발 등 택지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뛰어난 상품성 갖춰 투자자들에게 인기
인근 대기업 기숙사 용도로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 중이며 10년 임대 계약을 완료해 공실 걱정 없이 확정수익을 누릴 수 있다. 소모품 교체, 청소 등 전문적인 임대관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