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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으로 얼룩진 브라질 국기… “방역 소홀 보우소나루 탄핵을”

입력 | 2021-05-28 03:00:00


26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방호복과 고글을 착용한 시민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며 가짜 피로 얼룩진 브라질 국기를 들고 있다. 국기에는 포르투갈어로 ‘보우소나루 제노사이드(집단 학살)’라고 적혀 있다. 브라질 하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소홀히 하고 방역 수칙을 무시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검토하고 있다.

브라질리아=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