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상반기 마지막 대규모 패션 행사인 ‘패션스퀘어 상반기 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기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72% 할인한다.
행사에는 브랜드패션 전문관 패션스퀘어에 입점한 26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브랜드는 LF와 아디다스, 톰포드, 겐조, 셀린느, MSGM, 빈폴, 게스, 휠라, 코닥, 원더브라 등이 있다. 패션·잡화부터 스포츠, 유아동의류 등 다양한 상품군이 준비됐다.
할인 혜택은 모든 회원에게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2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G마켓과 옥션에서 매일 쿠폰 5장이 제공된다. G마켓의 경우 28일 하루 동안 ‘슈퍼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전용 12%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중복할인이 가능해 혜택을 늘릴 수 있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부문장(전무)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시즌 패션 뿐 아니라 역직구 상품 등 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 행사를 기획했다”며 “상반기를 결산하는 차원의 대규모 할인 행사로 막강한 혜택을 제공해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