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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파파, 예약호출 기능 선 봬

입력 | 2021-05-28 14:10:00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파파(PAPA)는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예약호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파파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한 ‘예약 호출’은 사용자의 스케줄에 맞춰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차량을 대기시키는 기능이다. 급한 일정에 택시가 잡히지 않아 쫓기는 불안감 없이 원하는 시간에 바로 탈 수 있는 편리성이 특징이다.

설정한 구간만 단거리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의 상황에 따라 카니발 차량에 손 소독제와 생수, 충전선 등이 구비된 클래식과 카시트가 장착되어 아이와 이동하기 좋은 키즈, 교통약자를 위한 에스코트 등을 맞춤 예약할 수 있다.

5월 28일부터 예약 호출 기능을 활용해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성동구, 중구에서 출발해 서울과 경기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고객의 수요에 맞춰 추후 출발지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예약 호출 기능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예약 요금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6월 한 달 동안 매일 ID당 1일 1번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파파 운영팀 유지석 이사는 “시간 단위 대절 상품은 여러 업체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실시간 호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제공하는 예약 호출은 파파가 가장 특화되어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신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