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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대노총 前위원장 초청… 계열사 인사팀장에 ‘노사상생’ 강의

입력 | 2021-05-29 03:00:00


삼성은 28일 경기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김동만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백순환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비상대책위원장을 초청해 노사 상생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 모든 계열사 인사팀장이 강의를 들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삼성의 노사 관계 변화를 평가하고 향후 바람직한 노사 관계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은 지난해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노사 관계 변화를 선언한 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초청해 사장단이 강연을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