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태민의 집이 최초 공개되며 시선을 강탈했다. 키는 물론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산 가운데 김광규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이날 키는 샤이니 동료 태민을 만났다. 그는 집들이를 가자마자 집 내부에 감탄하며 “어우~ 돈이 좋다, 돈이 좋아~ 벌고 볼 일이다”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널찍한 거실을 둘러보고 고급스러운 주방도 살펴봤다. 키는 “여기 약간 뉴욕인데? 내가 다 뿌듯하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또 한번 “불편하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키는 “태민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5월 31일 입대”라고 밝혔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다음주 아니냐. 저렇게 좋은 집을 두고 간다고?”라며 안타까워했다. 김광규는 “나 집 알아보고 있는데, 내가 잘 지키고 있을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키는 샤이니의 추억이 담긴 사진첩을 꺼냈다. 그는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 근데 태민이도 울컥할 것 같고, 뭔가 지난 날을 돌아보며 저랑 비슷한 생각할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감동의 순간, 태민은 “사실 형이 이거 찍을 때 속으로 되게 짜증났거든”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귀찮게 굴었다는 말에 키는 폭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