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구름많음', 남부 '맑음' 경기북부·강원영서 오후들어 비 아침 기온 11~15도, 낮 19~27도 미세먼지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는 29일은 중부지방이 다소 흐린 반면, 남부지방에서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되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지방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리겠다”며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내일도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와 충남을 제외하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