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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능력 통하는 국가는?…청년 해외취업 길잡이 책자 나온다

입력 | 2021-05-30 12:06:00

직종별 해외취업 완전정복 표지 이미지 © 뉴스1


산업인력공단은 31일 정보기술(IT), 서비스, 사무, 항공·호텔 등 4개 직종별 맞춤형 해외취업 전략을 담은 직종별 해외취업 완전정복 가이드북을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IT, 서비스, 사무, 항공·호텔 직종은 최근 3년간 공단을 통해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가장 많은 직종이다. 종전 국가별로 제작했던 가이드북을 이번에는 직종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특히 직종별·국가별 개요, 비자 발급 방법 등 기본적인 정보와 더불어 직종별로 특화된 이력서 작성법, 면접 방법, 취업사례 등 해외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

어수봉 이사장은 “해외취업은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직종별 완전정복 가이드북이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직종별 해외취업 완전정복 4권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worldjob.or.kr) 해외취업가이드 – 해외취업 가이드북에서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