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의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3.38p(0.35%) 오른 977.46을 나타내고 있다. 2021.5.28/뉴스1 © News1
5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22% 내린 3181.8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기관 매물량이 많아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기관은 14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794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22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네이버(0.56%),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0.86%), 셀트리온(1.10%)은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LG화학(-2.40%), 카카오(-0.41%), 삼성SDI(-1.72%)는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보합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26% 오른 980.1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283억원어치를 사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5억원, 9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7.08%)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0.33%), 셀트리온제약(1.52%), 카카오게임즈(0.77%), 펄어비스(0.86%), 에이치엘비(2.08%), 씨젠(0.73%), CJENM(2.81%) 등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0.89%), SK머티리얼즈(-0.47%)는 하락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원 오른 111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