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선’은 2일 펠레가 축구 온라인 게임 ‘FIFA 21’에서 자신이 기용할 3-4-3 포메이션의 선발로 뽑은 선수 명단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왼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등 슈퍼스타들과 올해 세상을 떠난 디에고 마라도나, 펠레의 대표팀 동료였던 카를루스 아우베르투도 합류했다. 더선은 “펠레 팀은 한마디로 공격, 공격 또 공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