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에게 폭행당한 택시기사의 SBS 인터뷰를 캡쳐해 올리며 이같이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검찰개혁의 참뜻을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은 피해 택시기사를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 회계사는 전날에는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이틀 뒤 1000만원 건넸다’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이건 택시값 땡겨 준거임. 그럼 택시 공짜로 타란 말이냐?”고 비꼬기도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