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6월 9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한양이 경기도 화성시 상신지구(A1-1블럭) 공급하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1순위 청약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D 타입으로, 34.29 대 1를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성황리에 청약을 마치고 오는 6월 8일(화) 당첨자 발표를 한다. 특별공급, 청약 1, 2순위 총 청약자 5,055명 중 최종 분양권을 얻게 될 945명이 확정된다. 당첨자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6월 21(월)일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해당 관계자는 “향남 지역은 구축 임대아파트가 많은 곳인데, 12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급되는 청약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해당 지역에서 12년 만에 일반분양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간개발로 입주자 의무 기간이 없다. 특히,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과 ‘2022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이(가칭)이 들어성 예정으로 교통 호재가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경기 화성시 향남읍(상신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49,243㎡ 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규모로 11개동에 ▶61㎡ 149세대 ▶66㎡ 159세대 ▶67㎡ 106세대 ▶76㎡ 137세대 ▶84㎡ 357세대 ▶101㎡ 37세대 등 945세대로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한다.
선호도가 높은 동남, 동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여 쾌적함을 자랑한다.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남녀독서실, 피트니스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디지털도서관, 실내풀(유아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저감식재와 미스트 분수, 세대 내에 헤파필터 공기청정시스템, 첨단 스마트홈 솔루션도 갖추어져 있다. 단지 및 세대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과 가스차단 등을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관제, 무인택배, 비상벨, CCTV, 전기차 충전기능을 갖춘 단지공용 시스템도 운영된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업장 인근에 2022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인 향남역(가칭)이 들어성 예정으로 사업지에서 차량이용 시 약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이와 연결된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교통망을 이용하면, 가까운 화성시내 산업단지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서울과 여타 경기 남부권 지역은 승용차의 경우 1시간대의 직주 근접 출퇴근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