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통합신공항과 연계 추진
경북도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에어택시 등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도는 3일 안동시 도청 화백당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이를 계기로 UAM 인프라 구축 및 연계 산업 촉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경북도는 UAM 산업이 향후 기체·부품과 건축·설계·건설 인프라, 운송·항공정비(MRO)·통신·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