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홍문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조선일보 앞에서 피켓 시위를 펼치고 있다. 홍 의원 측은 조선일보가 자신을 제외한 4명의 후보의 사진만 게재한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사진=미디어 오늘 제공) © 뉴스1
이 소식을 접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직접 당해 보니 우리 심정을 알게 됐을 것’이라며 함께 손을 잡고 언론개혁에 나서자고 권유했다.
지난 3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석, 조경태, 나경원, 주호영. 공교롭게도 주먹인사 때 빠진 홍문표 의원은 4일 이 사진을 게재한 조선일보를 찾아 피켓 시위를 펼쳤다. © News1
여권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등을 담은 언론개혁법안 도입을 준비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