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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입전형 설명회 7일부터 사흘간 개최

입력 | 2021-06-07 03:00:00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2022 대입 대비 대전 지역 대학 초청 대학입학 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는 7∼9일 3일간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건양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중부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대전 지역 9개 대학(가나다순)이 참여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대학 및 전공(학과)을 소개하고 수시 및 정시 특징과 지원 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앞서 고3 학생들을 위해 ‘변화된 수능 대비를 위한 2022 수능(국어, 수학, 영어) 파헤치기’와 ‘2022 대입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 ‘교실로 찾아가는 대입정보소식지(CAN지)’ 등의 동영상 대입 정보 자료를 제공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