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받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 나이대 예약자들에 대한 접종 실시 첫째날, 8시 30분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58개띠 답게 부지런한 분들이 많이 오셨다”고 올렸다.
이어 “방금 접종을 마쳤다. 따끔한 것 뿐 아직 아무렇지도 않은데 8시간 이후부터 열이 날 수도 있다고 한다. 이틀간 휴식을 권하더라. 많은 분이 신속하게 접종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빌어본다”고 남겼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누적 접종자는 759만5072명이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자는 227만9596명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