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정민 © News1
배우 박정민이 운영 중이던 책방을 폐업했다.
박정민은 운영 중이던 책방 ‘책과 밤, 낮’ 측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드려야 할 것 같다”면서 “6월11일부로 ‘책과 밤, 낮’의 문을 닫게 되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
‘책과 밤, 낮’ 측은 “그동안 책방 운영에 있어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라며 “그리고 여러모로 해결책을 모색해보았지만, 쉽게 해결이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희 ‘책과 밤’, 그리고 ‘책과 밤, 낮’을 아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저희 책과 밤, 낮을 방문해주신 모든 손님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재차 드린다”라며 “부디 이 책방이 여러분의 작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도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지인과 함께 책방을 운영해왔다. 이곳에서 박정민은 직접 손님들을 만나며 소통해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