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센인피해사건 피해 사례 9월 말까지 추가 접수
한센인피해사건진상규명실무위원회는 한센인 피해자와 가족들의 피해 사례를 추가로 신고 받는다고 밝혔다. 피해 신고는 피해 사건과 관련한 피해자와 가족이 할 수 있으며, 피해 신고를 하고자 한다면 피해자 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피해사건으로 후유장애가 있는 경우 지정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 그 밖에 피해 내용을 소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한센인피해사건 피해자 추가 발굴조사’ 추진단 피해신고센터에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구강유산균, 감기 예방에 효과’ 연구 결과 나와
재발, 만성 위험이 높은 상기도 감염 병원균에 대한 유산균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기관지의 상기도는 신체의 입, 코, 목에 해당하며 상기도 감염은 감기, 인두염, 후두염, 급성기관지염 등으로 상기도로 침범한 호흡기 질환을 의미한다. 세균성 상기도 감염은 항생제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바이오필름이 형성되면 항생제로도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 일산백병원-크레너채널즈, 건강 콘텐츠 협력 약속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기업 크레너채널즈(대표 송주혜)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지난달 25일 건강 콘텐츠 제작 및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레너채널즈는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일산백병원 환자와 가족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보 및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를 위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일산백병원 환자들을 위한 맞춤 건강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