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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세상의모든아빠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입력 | 2021-06-08 14:24:00

㈜세상의모든아빠 오경환 대표(사진 왼쪽)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세상의모든아빠는 오경환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 중인 공익 캠페인이다.

해당 챌린지는 참가자가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의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사회관계망) 등에 공유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오 대표는 함소아제약 조현주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 대표는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세상의모든아빠의 유아 화장품 브랜드 줄리아루피(JULIEALOOPY)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챌린지 동참을 알렸다.

오 대표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이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 관심을 갖고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또한 자사 신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 대표는 다음 주자로 ㈜장수농가 변은국 대표, ㈜K.camp 이상오 대표를 지목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