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34)이 US오픈 골프 대회 예선을 거쳐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강성훈은 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더 레이크스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21회 US오픈 골프 대회 지역 예선에서 1,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쳤다.
공동 9위에 오른 강성훈은 이 지역 예선에 걸린 16장의 본선 출전권 중 한 장을 가져갔다.
강성훈의 US오픈 최고 성적은 2016년 공동 18위다.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19년 PGA 챔피언십에서 작성한 7위다.
올해 US오픈 골프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