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리브하임

건화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여의도 리브하임’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시행은 ㈜스마트지에이치,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한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94-116에 들어서는 여의도 리브하임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4786m² 오피스텔 총 15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복층형 특화설계(10.680m²)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은 30.1586m²에 이른다.
여의도 리브하임은 시가표준액이 1억 원보다 낮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주거와 사무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부 호실은 한강뷰와 공원뷰를 누릴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있으며 1, 5호선 신길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약 800m 거리에 있다. 인근에 신안산선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파크원(더 현대서울), IFC몰, 타임스퀘어, 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 롯데빅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 전통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세권의 입지도 갖췄다. 신월나들목부터 국회대로 7.6km 구간에 테마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고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샛강생태공원도 있어 산책, 조깅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리브하임은 고객의 안전성, 환금성, 수익성을 위해 ‘임대수익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입주할 때 임차인을 못 구했을 경우 보장임대료를 지급하고 보장임대료보다 더 낮게 계약할 경우 차액을 지급한다. 다시 말해 공실 우려 없이 5년간 시행·시공사에서 월세 80만 원을 보장해준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60%이며 실투자금 6000만 원대다. 책임준공은 2022년 4월 말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