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부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 News1
9일 오전 11시34분쯤 광주 남구 노대동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몰던 25톤 트럭과 유턴 중이던 레이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레이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B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레이 운전자 C씨(26)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을 구분할 수 없다”며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운전자들을 입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