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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고 현장.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철거 작업 중에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상 5층 규모 건물은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2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 1대와 승용차 2대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승용차 2대는 완전히 매몰돼 운전자 등의 신원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구조된 인원은 7명(중상 3명, 경상 4명)이다. 당초 3명이 심정지로 구조됐다가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 없다”고 정정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