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 퍼스트힐

태평 퍼스트힐 투시도. 단지 내부에는 풍부한 조경과 어린이공원, 다수의 광장과 근린상가가 설계될 예정이다. 태평 퍼스트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지가가 주춤하는 가운데 유독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지역이 있다. 인근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과 교통 호재, 원도심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 성남이다.
지난해 2분기에 발표된 한국감정원 지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정구는 한 달 새 0.459%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수정구 내 태평동, 수진동, 신흥동 등 원도심에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의 영향으로 주거여건 개선이 이뤄지고 미래 가치 또한 높다고 평가받은 덕분이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지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태평퍼스트힐 내부 인테리어
수인분당선 가천대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면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어 사실상 강남 생활권에 속한다고 태평 퍼스트힐 조합 관계자는 말했다. 직주근접에 최적화돼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강남권의 쇼핑·문화·상업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분당과 판교의 인프라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성남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도시고속화도로 등의 도로망을 이용해도 강남권에 수월하게 닿는다.
태평 퍼스트힐은 단지 내부에 풍부한 조경과 어린이공원, 다수의 광장과 근린상가를 설계할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키즈플레이룸, 시니어클럽, 카페테리아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마련해 보다 품격 있는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태평 퍼스트힐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92(문정동 54-2)에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안전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