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또 한 번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4월에 발매된 오마이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NONSTOP)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와 수록곡 ‘돌핀’(Dolphin)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일간 톱100 차트에 400일 연속 진입했다.
‘살짝 설렜어’와 ‘돌핀’은 각각 지난 1일과 7일 해당 차트 400일 연속 진입을 돌파했으며, 9일 기준 여전히 차트인을 유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두 곡은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하며 가온 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두 곡과 함께 지난달 발매한 신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 역시 현재까지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이들의 음원 파워를 다시금 증명했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10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던 던 댄스’로 활동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고, 초동 판매량 역시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