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규백 의원 측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 의원 측은 “8일 지역구 시의원과 만났는데 이후 해당 시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4월 같은 당 이개호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