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대화의 희열3’ © 뉴스1
‘대화의 희열3’ 박지성이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는 ‘한국 축구의 아이콘’ 차범근, 박지성이 동반 출격한 두 번째 대화가 이어진다.
최근 녹화에서 차범근과 박지성은 지금의 그들을 있게 한 든든한 조력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차범근은 평생 자신을 뒷바라지한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차범근은 이와 함께 드라마 같은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범근은 “(아내를) 만난지 이틀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라며 공격수다운 저돌적인 청혼 멘트를 날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대화의 희열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