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 AR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는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마을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지역 주요 명소 및 문화유산 등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이다.
휴대전화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해당 장소를 지날 때마다 퀴즈를 푸는 식이다. 학교나 가정에서 4인 이하 인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