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가 본선 미션에 충격받은 참가자들의 모습을 예고했다.
19일 방송 예정인 뮤지컬스타 예고편은 본선에 진출한 24팀의 참가자들이 깜짝 미션에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시작된다.
같은 팀인 줄 알았던 동료가 순간 경쟁의 대상으로 바뀌자 참가자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경쟁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 간 갈등도 발생했다.
파란만장한 어린 참가자들의 경연 준비과정도 예고했다. 15세 참가자 김태희는 나이가 어려 뮤지컬 영화 ‘헤드윅’을 보지 못해 작품을 모르는 채로 경연무대를 준비해야 해 충분한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초등학생인 위드엔젤스&이주은이 있는 조 역시 성인 참가자와 초등학생 참가자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함께 통과하기 위해서는 배려가 필요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경쟁이 필요한 본선 무대의 미션을 과연 참가자들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