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청순 매력 대방출…화보 현장 브이로그

전효성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배우 전효성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화보 촬영 현장을 브이로그로 전했다.

전효성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영상을 공개,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 화보 촬영 준비에 나선 전효성은 메이크업 중에도 가벼운 일상 대화로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먼저 첫 번째 콘셉트로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전효성은 청순하고도 캐주얼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포즈를 취하며 콘셉트의 매력을 십분 살려냈다. 이어 두 번째 콘셉트로 시원하고 깔끔한 벨트 원피스를 입은 전효성은 소파 위에서 뛰어놀며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꽃 한 송이로도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고운 빛깔의 생활 한복으로 갈아입은 전효성은 “이번엔 생활 한복을 입어 봤어요. 예쁜 생활 한복이 너무 많더라”며 한복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작가의 포즈 요청에 쑥스러운 웃음을 지어 보이다가도, 바로 촬영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니트 셔츠의 편안한 룩으로 아늑한 느낌을 더한 전효성은 촬영 소품인 필름 카메라를 어색해하는 것도 잠시, 이리저리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화보에 녹여냈다.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끈 전효성은 스태프들의 수고에 기분 좋은 미소로 화답하며 이날의 화보 촬영을 마쳤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 전효성’에서 1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