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1-5로 뒤진 9회 2사 후 대타로 나섰다.
시애틀 드류 스테켄라이더를 상대한 최지만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날렸다.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98로 올랐다.
최지만의 안타로 추격 불씨를 살렸던 탬파베이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1-5로 패했다.
[서울=뉴시스]